온보딩 1주 차 미니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다. 5일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했는데, 진짜 짧았다. 아니, '빨랐다'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. 비록 엑셀이지만, 새벽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데이터만 본 것도 참 오랜만이었다. 그렇지만 원체 잠도 많은 편인데, 이틀 동안 새벽 3시에 자니 남은 기간에 타격이.. 이제 자중해야겠다. 프로젝트 첫날만 해도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았는데, 다행히 경험자 민준 님이 있어서 든든했다. (지희 님은 아쉽게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) 정현님과 민주님까지 모두가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 참 이상적인 조 편성이었다고 생각한다. ㅇ 이번 프로젝트로 좋았던 점은 1.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틀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. 경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