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고 61

[1주차] Mini Project_ 회고(WIL)

온보딩 1주 차 미니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다. 5일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했는데, 진짜 짧았다. 아니, '빨랐다'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. 비록 엑셀이지만, 새벽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데이터만 본 것도 참 오랜만이었다. 그렇지만 원체 잠도 많은 편인데, 이틀 동안 새벽 3시에 자니 남은 기간에 타격이.. 이제 자중해야겠다. 프로젝트 첫날만 해도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전혀 감을 못 잡았는데, 다행히 경험자 민준 님이 있어서 든든했다. (지희 님은 아쉽게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) 정현님과 민주님까지 모두가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 참 이상적인 조 편성이었다고 생각한다. ㅇ 이번 프로젝트로 좋았던 점은 1.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틀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. 경험..

[1주차] Mini Project (5/5)_ 발표회

ㅇ TIL 이번 프로젝트는 조금 신기하다."~~에 대해 00시까지 생각해 보고 의견 나눠볼까요?" 하더니모여서 우다다다 의견 취합 끝. 협의 끝. 이렇다보니 사실 긴 시간 동안 회의도 몇 번 없었다.당시엔 참 효율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, 프로젝트가 막상 끝나고 보니 조원들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다.<p data-ke-si..

[1주차] Mini Project (4/5)_ 발표 자료 & 영상 제작

ㅇ TIL 미니 프로젝트의 발표 자료와 영상 초안 제작을 모두 끝났다. 마지막인 내일은 프로젝트 팀에서 준비한 발표와 튜터님들 세션뿐이라 조별 활동은 사실상 끝이다. 아쉬움이 없다면 거짓이겠지만, 그래도 첫 프로젝트에 이 정도 결과물이라면 나름 만족이다.그래도 가장 큰 아쉬움을 꼽아 보자면, 분석을 분석으로 끝내지 못하..

[1주차] Mini Project (2/5)_ 분석 및 시각화

ㅇ 프로젝트 정의1. 핵심 문제: Profit 적자 항목 흑자 전환2. 가설 설정  a. 과도한 할인으로 인한 적자 발생     ㄴ 할인율이 높을 때와 낮을 때의 구매 빈도 비교 (기간별)   b. 판매량이 많은 특정 상품의 순이익률이 낮아서   c. 운송방법 : 유형, 거리, 수량 등에 따른 적자 발생  d. 고객군에 따른 적자 발생 ㅇ 전처리 : 결측치 미발견 / 이상치 7건 수정<..

[항해 5기] 항해99를 마치고..

12월 26일의 면접부터 1월 5일의 사전test, 그리고 4월 15일 수료까지. 가끔 지인들에게 우스갯소리로 "배를 타고 항해하는 줄 알았는데, 수영해서 바다를 건너는 거였어요"라고 항해99를 설명할 정도로 지난 96일, 1,531시간(매일 16시간) 동안, zero-base였던 나에게 무엇 하나 쉬웠던 순간은 단언컨대 없었다. - 주 6일, 9 to 9 이상의 스터디 시간 - 쉴 틈 없이 부여되는 팀 단위 과제 - 때때로 발생하는 팀원과의 의견 충돌 - 문제에 대한 정답을 스스로 찾는 자기주도적 학습 - 특히, '왜 이것밖에 못하는가'라는 자기성찰과 자괴감의 시간들 사실, 99일이라는 '짧은 기간', '공부하는 환경', '몰입'까지 이 3가지 이점만 보고 항해99를 시작했었다. 그러나 실제 커리큘럼을..

[항해 5기] 7주차 Week I Learned (클론코딩)

이번 항해에서의 7주차 프로젝트는 클론코딩이다. 지난 주차에 프론트 개발자들과 협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수월하게 협업하며 개발에 임할 수 있었다. 클론 코딩 대상은 "Colley"라는 어플로 흔히 클론하지 않으면서 배웠던 기능들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데 주안을 두었다. 이번에는 마이페이지를 맡아, 기본적인 CRUD를 진행하며, 시큐리티를 조금씩 알아보고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. ㅇ 프로젝트 소개 Colley ㅇ 프로젝트 개요 세상 모든 덕질이 다 모인 곳 ! 혹시 귀여운 굿즈를 모으나요? 아니면 디즈니나 스누피 소품을 좋아하나요? 콜리는 자신의 덕질을 뽐내고, 정보를 나누면서 취향을 공유하는 덕질 플랫폼이에요 - 주소: http://colley-hanghea.s3-website.ap-n..

[항해 5기] 6주차 Week I Learned (미니프로젝트2 / ERD란?)

이번 6주차는 각 주특기인 리액트와 자바를 이용하여 미니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첫 협업 기간이다. 프론트와 백이 처음으로 발을 맞춰보는 기간인 만큼, 여러 케이스를 미루어보아 팀내 각 구성원의 능력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도 새삼 알게 되었다. 물론 우리조는 프론트와 백단 모두 서로 배려해가며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. 우리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"밥친구"로 1인가구가 늘어 홀로 밥을 먹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한 맛집 모임 사이트이다. 원하는 지역에 있는 맛집에 모임을 만들어 신청한 구성원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.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기능에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더 실력을 키워 구현해보지 못한 기능들도 도전해보고 싶다. 이상으로 프로젝트 관련..

[항해 5기] 5주차 Week I Learned (CORS)

항해에서의 이번 5주차는 생각보다 실력의 진전이 거의 없었던 것처럼 느껴진 한 주였다.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금과 같이 꾸준하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결국 실력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. 6주차 미니프로젝트가 끝나는대로 스프링 강의를 찾아 기초부터 다시 쌓아보아야겠다. ㅇ CORS란? (cross-origin resource sharing) : 직역하면 교차출처 리소스 공유라고 볼 수 있다. 한 출처에서 실행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출처의 선택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브라우저에 알려주는 체제이다. 이때 출처란 Protocol과 Host, 포트 번호(ex. :8080 등)까지 모두 합친 것을 의미한다. 웹에서는 다른 출처의 리소스 요청을 제한과 관련된 2가지 정책이 존재하는데..